일상 uko40799 2018. 6. 23. 19:49
일이 많다. 그만큼 머리가 쬐끔 아프고, 생각할게 많아서 그런지 뇌가 계속 돌아가는 느낌.직업 특성상 모니터를 많이 보다보니, 눈도 아프고, 몇시간씩 일을 하다가 긴장이 풀리면 참아왔던 통증이 밀려들기 시작한다. 운동도 해야하는데 하하.. 모든걸 다 갖고싶다는 욕심때문인지, 뭐하나 놓치기 싫어서인지.. 나 자신을 믿고 뿌연 안개속을 헤쳐 나간다는게, 정말로 힘듬을 되새기는 날이다. 6월 23일 일요일 사무실에서, 10년뒤 나를 떠올리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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